스마트폰 사용자는 이미 1000만 명을 돌파, 연내 2000만 명 수준이 예상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폭발적 성장과 더불어 모바일광고 시장도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다. 이런 트렌드를 이해하기 위해, 지난 6월 21일 글로벌 모바일 광고회사인 구글 애드몹의 광고 상품과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1) 애드몹광고 특징
일반적인 모바일광고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웹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어플(흔히, 앱 혹은 애플리케이션으로 불림)을 이용한 광고이다. 애드몹 광고는 이런‘어플’의 네트워크가 가장 크며, 전 세계적으로는 약 31만 어플을, 국내 광고가 가능한 어플은 약 5만 개 정도이다. 애드몹에 따르면, 국내 사용자의 폭발적 이용 증가에 따라, 1개월에 약 1000만 명이 이용하며, 50억 페이지뷰에 이르는 규모로 성장했다.
2) 애드몹광고 형태
애드몹은 스마트폰이라는 모바일의 특성을 극대화한, 사용자의 액션을 유발할 수 있는 다섯 가지의 형태가 있다.
3) 애드몹광고 상품 종류
현재 활용 가능한 애드몹광고 상품은 애플리케이션 실행 시 나오는 배너광고 형태 한 가지다. 광고의 위치는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상이하며, 주로 어플의 상단 혹은 하단에 위치하게 된다. 광고 이미지는 단순한 스틸컷 이미지에서부터, 멀티배너 형태까지 진행이 가능해서 인터넷광고에서 가장 일반적인 플래시와 유사한 광고물까지 진행이 가능하다.
애드몹의 모바일광고에 대한 성과는 다양한 분석이 이뤄지는 과정이며, 가장 트렌디하고 성장이 높은 광고 매체로 각광받고 있는 바,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과 매체 제안이 요구될 것이다.